두근두근 내 인생 :: 개요, 줄거리, 미디어 믹스, 느낀점

 1. 개요

 본 글은 소설가 김애란의 데뷔 작품인 첫 장편 소설인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에 대한 간략한 소개입니다. 이 작품은 2011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소개: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은 김애란 작가의 데뷔 소설로, 가장 어린 부모와 가장 늙은 자식 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2011년에 발간되어 더욱 의미 깊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 줄거리

 2.1. 1부

 아름의 눈으로 미라와 대수의 열 일곱 살을 회상합니다. 미라와 대수의 과거와 아름네 가족의 현재가 얽혀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미라는 PD 친구로부터 방송 출연 제의를 받게 됩니다.

 2.2. 2부

 아름네 가족은 방송 출연을 결심하고 촬영이 시작됩니다. 불안과 기대로 가득한 마음으로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시청합니다. 아름의 인터뷰에서 드러나는 그의 말들이 감동을 줍니다.

 2.3. 3부

 방송 출연 이후, 아름은 '서하'라는 암 환자 소녀로부터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서하와의 대화를 통해 마음을 열게 되고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서하의 글들에서 아름은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2.4. 4부

 서하는 사실 여자 아이가 아닌 무명 시나리오 라이터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름은 리틀 빅 플래닛에 몰두하게 되고 건강이 나빠지며 실명합니다. 아름은 대수에게 자신의 글을 가져오라고 부탁합니다.

 2.5. 에필로그

 아름은 즐거운 꿈을 꾸고 깨어날 때 중환자실에서 자신의 상태를 깨닫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부모님과의 면회를 기다리며, 아름은 동생의 존재를 미라와 대수에게 알립니다. 미라와 대수는 아름이 쓴 소설을 읽으며 그의 마음을 이해하려 합니다. 아름은 소설을 마치고 정신을 잃습니다.

 2.6. 두근두근 그 여름

 아름의 소설로, 미라와 대수가 만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미라와 대수가 소설을 읽으며 아름을 기억하며 웃음을 나눕니다. 아름의 소설 중 일부 구절이 등장하며, 그 속에서 아름은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합니다.

    스포일러 주의    : 위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3. 미디어 믹스

 3.1. 영화

 3.2. 연극

 2015년 3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 연극입니다. 이 작품의 프로듀서는 곽은주이며, 각색과 연출은 추민주, 작곡은 민찬홍, 안무는 홍세정, 무대 디자인은 서숙진이 맡았습니다. 주연 배우로는 오용(아름 역), 정문성, 이규형(대수 역), 이율, 최정인(미라 역), 곽선영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병권, 김기창, 김지훈, 김대곤, 김아영, 김은주, 주창우, 강연정 등도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평가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았던 편입니다.

 두근두근 내 인생 - 느낀 점

 영화와 연극을 통해 만나본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다양한 형식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작품을 다양한 미디어에서 만나며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와 연극의 다양한 해석

 작품을 영화와 연극으로 각각 만나보니, 같은 이야기라도 각각의 매체에서 다르게 해석되고 표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배우들의 연기와 무대 연출은 작품의 감정과 묘사에 새로운 면모를 부여하여,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

 작품 속 아름의 가족은 서로에게 소중함과 위로를 주는 순간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가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강조되어, 우리의 현실 세계에서도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의 무한한 가능성

 아름의 이야기는 질병과의 싸움과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향한 여정을 그렸습니다. 그의 열정과 용기는 우리에게 자신의 삶을 다시 생각해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노력하는 의지를 심어주었습니다.

 평가와 의견의 상대성

 영화와 연극에 대한 평가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았다는 사실도 느꼈습니다. 이는 작품을 다양한 시각으로 받아들이며, 평가와 의견이 주관적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작품을 평가할 때는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되, 다양한 시각을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다양한 형식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며,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만나본 이 작품은 각각의 매체에서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며 더욱 풍요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