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추천

미움받을 용기 :: 개요, 줄거리, 등장인물, 설정, 내용, 평가, 미디어 믹스, 후속작, 관련 문서, 외부 링크, 느낀점

by small think2 2023. 8. 12.
반응형

Image 0 Image 1 Image 2

 아들러의 용기 심리학: 진짜 내 인생을 살게 하는 길

 2015년 상반기에 국내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심리학의 거장 '아들러'에 대한 소개입니다. 이 책은 심리학의 대가 알프레트 아들러의 가치 있는 교훈을 통해 진정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인터파크 기준으로 2015년 2월부터 오랫동안 월간 랭킹을 석권하며 자기계발서의 최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알프레트 아들러의 목적론에 대한 열렬한 전도사로, 아들러의 철학이 실제로는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치로는 아들러의 철학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의 책을 창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들러의 용기 심리학을 접하면서 진정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인사이트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들러의 교훈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열쇠를 얻게 될 것입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2. 책의 줄거리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의 사상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독특한 책입니다. 이 책은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에 아들러 심리학이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답을 제시합니다. 일본에서 저명한 철학자의 깊은 통찰력과 베스트셀러 작가의 맛깔스러운 문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연극을 감상하는 듯한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에서는 철학자의 주장에 대항하는 청년의 의견이 강조되어 있어, 독자들은 더 깊이 공감하고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이 독특한 상호작용은 독서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 상상해보세요. 지금 바로 책 속 청년과 함께 문을 열어 그 안으로 빠져들어보세요. 또한 예전에 저는 거래처의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미움받을 용기'를 실천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미움을 받더라도 힘을 내고 나아가는 강한 의지를 길러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가르침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3. 주요 인물 소개  

    청년  

 청년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서, 문답 형식으로 펼쳐지는 구조에서 학생의 역할을 맡아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의 고민과 생각을 통해 이 책은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철학자  

 철학자는 젊은 청년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인물입니다. 그의 명쾌한 통찰력과 깊은 사고로 청년의 질문에 답하며, 아들러의 심리학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드러냅니다. 철학자의 충고와 인도는 청년의 성장과 함께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듭니다.

 이 두 인물의 대화와 상호작용을 통해 철학적인 개념과 인생의 지혜가 전달되며, 독자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4. 설정과 배경  

 이 소설은 아들러의 목적론을 다루면서, 청년이 비판적인 질문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들러의 철학을 탐구하는 철학자와, 도서관 사서로 일하며 계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청년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결론적으로 청년이 철학자의 주장을 스스로 수용하고, 자신의 사고를 변화시킬 것을 선언하는 마무리를 맺습니다. 이러한 전개로 인해 아들러 철학을 비판하는 입장에서는 교수와 학생 사이의 대화와 같은 답정너스러운 결말에 불쾌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작품이 막바지에서 긍정적으로 변하는 청년의 변화 역시 비판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감수자 김정운과 심지어 저자까지도 현실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음을 인정하며 작품의 한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5. 내용  

 이 책에서는 아래의 내용이 모두 청년과 철학자가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문답 형식으로 펼쳐져 있어, 원본을 직접 읽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5.1. 시작과 함께  

 철학자는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세계는 단순하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와 같은 언뜻 이상론으로 들릴 수 있는 주장을 하십니다. 이에 대해 청년은 반발의 뜻을 품고 반박하려는 표정을 지으며 다가옵니다. 그러나 이 둘은 본격적인 문답을 시작하기 전에 '세계는 단순하고 인생 역시 단순하다'라는 명제에 대한 이야기를 교환합니다.

 청년: 아이의 눈으로 볼 때, 세계는 단순할 수 있겠지만 어른이 되면 본성이 드러나죠. '너는 그정도 밖에 안 되는 인간이야'라는 말과 함께 오랜 시간동안 누리던 세상은 차별과 빈부격차로 인해 복잡해집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단순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철학자: 세계가 혼란으로 가득 차 보인다는 건, '세계'가 그리 복잡한 게 아니라 '개인'이 세계를 복잡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신만의 주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데, 이 시각은 그들에게 절대적인 사실처럼 다가옵니다. 이렇기 때문에 개인이 변화한다면 세계 역시 단순하게 바뀔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결국 용기 에서 출발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2. 첫 번째 밤 - 트라우마에 대한 부정  

 청년: 그렇다면 여기서 또 다른 궁금증이 생깁니다. 철학자님의 주장은 어떤 학문에서 비롯된 것인가요?

 철학자: 저는 그리스 철학에 특화된 전문가입니다만, 이 책에서의 주장은 모두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것입니다. 둘 사이에는 밀접한 관련성이 있습니다. 또한, 아들러의 사상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상식이나 성공 전략으로 알려져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익숙합니다.

 청년: 인간은 변하고 싶어하지만 변할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방 안에서 갇혀 있다고 상상해보겠습니다. 이 사람은 나오고 싶어하나 몸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런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철학자: '과거'의 사건은 '현재'를 규정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가족의 학대를 당하더라도 방 안에서 갇혀 있는 상황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분은 '네가 할 수 있는 것이 아주 작다'는 의식을 가지며 여러 가지 제약을 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목적론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청년: '원인론'과 '목적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철학자: 예를 들어 청년이 감기에 걸렸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의사가 진찰하여 '옷을 얇게 입어서 감기에 걸렸다'라고 말한다면, 이는 '원인론'의 관점입니다. 그러나 '목적론'의 관점에서는, 청년이 감기에 걸린 이유를 너무 깊게 파고들지 않고 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이 관점에서는 중요한 것은 과거의 원인이 아니라 지금 내가 어떻게 대처하고 해석하느냐 에 따라 현재의 상태를 결정한다는 점입니다.

 청년: 다른 예시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제가 책을 읽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커피를 쏟았다고 가정해봅니다. 이에 저는 갑작스럽게 분노를 느껴 큰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상황에서도 '목적'이 개입할 여지가 있는 것인가요? 커피를 쏟았으니 화를 낼 것이라는 '원인'에 의한 반응이 아닐까요?

 철학자: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청년이 커피가 쏟아진 것을 보고 감정이 불안정해지며 화를 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목적론'의 관점에서 보면, 청년이 의도적으로 분노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엄마와 딸이 싸움을 하던 중에 갑작스럽게 딸의 담임선생님이 전화를 걸어왔다고 상상해보죠. 그럼 엄마는 분노를 내려놓고 상황을 다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감정을 유용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청년: 그렇다면, 감정을 도구로 여기면 감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가요?

 철학자: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인간은 감정에 저항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겁니다. 감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얼마나 중요하며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아들러 심리학은 바로 용기 의 심리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청년: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활양식은 개인의 성격과 환경에 따라 형성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나에게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강조하는 것은 현실을 외면한 탁상공론이 될 수도 있지 않나요?

 철학자: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탁상공론은 오히려 성격과 환경에 너무 집착하며 고민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에 집중한다고 해서 현실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더라도 그것이 불행한 이유는 아닙니다. 사람은 스스로 '불행한 상태'를 선택하거나 스스로에게 '불행한 것'을 부여함으로써 불행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런 불행한 상태를 어떤 의미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가입니다.

 청년: 그렇다면, 꼬여버린 성격도 개인의 선택이라는 것인가요?

 철학자: 사실 성격보다는 생활양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관적인 성격'이 아니라 '비관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생활양식을 무의식적으로 형성하며 그것이 나중에는 성격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변화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관은 선택의 문제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청년: 그렇다면, 그런 생활양식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은 무엇인가요?

 철학자: 매우 간단합니다. 지금의 생활양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향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면 밝아지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하나씩 변화를 추구하면 됩니다. 그런데 어려움을 마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더 나아가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시도를 하는 것이며, 그 노력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청년: 철학자의 주장은 혹시 지나치게 냉혹하지 않나요? 트라우마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고, 환경은 중요하지 않으며, 불행은 모두 자신의 탓이라고 전달하는 것 아닌가요?

 철학자: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과거의 경험은 미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인생은 '지금, 여기'에 의해 결정된다 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현재의 선택을 통해 미래를 결정하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입니다.

 5.3. 두 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청년은 한 주 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일주일 뒤 다시 대화에 참여합니다. 이제는 철학자의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철학자의 주장을 반박하려고 마음먹고 나섰습니다.

 청년: 사람이 자신을 싫어한다면, 그건 장점이 없어서가 아닌, 본인에게 이익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자신을 싫어하게 됩니다.

 철학자: 본인의 장점을 무시하고 단점에만 집중하는 것은, 그 사람이 '나 자신을 좋아하지 말자'라는 결심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결심은 부정적인 생각을 부각시키며, 동시에 자신의 불안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결국 공허함과 불안함을 낳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 어떤 여성이 스스로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짝사랑하는 남성에게 고백하지 못한다고 상상해보죠. 그럴 때 그 여성은 '남성에게 거절당할 경우'를 두려워하고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결국 고백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자신의 외모나 능력을 부정하는 것은 그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것'을 결정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마치 '나는 못생겼어'라는 고정관념을 만들어냅니다. 그녀가 얼굴에 조금씩 변화가 있는 것을 인식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못생겼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변화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결국 고백이 실패하게 되더라도, 그녀는 계속해서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불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자신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마음이 자신의 성장과 행복을 방해하는 예입니다.

 철학자: 정리하자면, '남자에게 거절당할 경우'와 같은 상황에서 생긴 감정은 실제로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결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렇게 결심하게 되면,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고 본인의 성장과 행복을 막게 되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사람들은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을 토대로 자신을 평가하고, 현재의 가능성을 제한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청년: 하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생각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철학자: 아들러 심리학에 따르면, 이는 과거의 경험과 사회적인 영향으로 형성되는데요. 어린 시절에 받은 부정적인 경험, 가정 환경, 사회의 기대 등이 모두 이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영향을 받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결심'을 하게 되며, 이로 인해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을 영원히 여기게 됩니다.

 청년: 그렇다면, 그 결심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철학자: 그 결심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배운 교훈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현재의 가능성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불안감과 자신을 부정하는 태도를 극복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청년: 그러면, 결국 인간관계가 모든 고민의 근원이 되는 것이 맞는 건가요?

 철학자: 네, 그렇습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자아를 형성하고 성장합니다.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들은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의심하게 만들며, 불안과 불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 간의 관계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4.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5.5. 네 번째 밤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5.6. 다섯 번째 밤 -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Image 0 Image 1 Image 2

 6. 평가

 원작의 제목인 '嫌われる勇氣 自己啓發の源流「アドラ-」の敎え'에서 드러나듯이, 이 책은 인문학적인 내용을 담은 자기계발서의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자기계발서에서 자주 나타나던 문제점들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김정운 교수는 이에 대해 호의적인 서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특히 청년이 아들러의 철학을 담아 '단호하고 가끔은 매정하게까지 보이는' 내용을 통해 고통과 불행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며, 기존의 자기계발서에서 느껴지던 지루함과 피로를 덜어준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책은 프로이트 철학의 중심인 원인론을 부정하고, 알프레트 아들러의 목적론에 주목합니다. 예를 들어, 히키코모리의 원인을 대인관계의 상처로 해석하지 않고, 상처를 더 이상 받지 않으려는 의도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이에 반박할 수 있는 주장도 존재합니다. 그 의견에 따르면, 그 의도는 결국 자존감, 즉 자기를 보호하려는 본능적 욕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로써 원인론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주장도 제시됩니다. 이 책은 저자를 포함한 철학자들과 아들러의 핵심 주장으로부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제시합니다. 즉, 어떤 원인으로 어떤 상태에 이르렀다 한들 그 원인(변화하기 어려운 것)에 너무 집중하는 대신 현재의 상태와 해결책(변화할 수 있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책의 뒷면에는 "변화하기 어려운 것에 너무 집중하는 대신 변화할 수 있는 것에 주목하라"라는 문구도 인상적으로 쓰여있습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2016년 4분기부터 2017년 2분기까지 후지 테레비의 목요극장에서 방영된 드라마 'Chef  

  3성급 급식  

 '은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같은 작품의 드라마 '미움받을 용기 사람은 겉모습이 100%'도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되었습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8. 후속작

 2016년 5월 2일에는 원작의 후속편인 '미움받을 용기2'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첫 작품에서의 세계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청년 주인공은 도서관 사서의 일을 그만두고 교사가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아들러의 철학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 다시 한번 철학자를 찾아가게 됩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9. 관련 문서

 여러분이 읽으신 이 글에서 다룬 주제와 관련된 몇 가지 문서와 작품을 소개합니다. 아래의 내용들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자기계발서        : 이 글에서 다룬 내용은 자기계발에 관한 중요한 지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을 더욱 심층적으로 알고 싶다면, 관련된 자기계발서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          인간관계        : 이 글에서는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그 본질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더 많은 통찰을 얻고 싶다면, 관련된 서적이나 강의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          미움 받을 용기(M.C The Max)        : 미움 받을 용기라는 제목으로 나온 노래 '미움 받을 용기'는 이 글에서 다룬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멋진 노래입니다. 가사를 읽어보고 노래를 들어보시면 더 깊은 감정과 생각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10. 외부 링크

 미움받을 용기

 이 글에서 다룬 내용과 관련하여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해당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드라마의 배경, 등장인물, 스토리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미움받을 용기에 대한 느낀점

 드라마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토대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찰해보았습니다. 이 작품은 아들러의 철학을 통해 인간관계와 자기계발에 대한 심오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느끼는 감정들이 우리의 행동과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우월성 추구'라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존감과 상대방과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욱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기계발에 대한 내용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상처나 제약을 뒤로하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주목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주목하라"라는 말은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격려와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드라마를 통해 '미움받을 용기'는 결국 사회적 평가나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중요시하는 태도를 의미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믿고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며, 주변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내용들을 고려하면서, '미움받을 용기'는 인간관계와 자기계발에 대한 깊은 고찰을 통해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고 느꼈습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