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이 온다 :: 개요, 내용, 사건사고, 여담, 둘러보기, 느낀점

1. 개요

이제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일이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앞으로 3개월 안에 우리 모두가 직면하게 될 90년생 세대와의 갈등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왜냐하면 90년생들과의 온도 차이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왜 90년생들이 그러한 태도를 보이는지 알아볼 것입니다. 이 글은 1990년대에 태어난 20대들이 사회 진출하며 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시기에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다룰 것입니다. 이 내용은 예전에 베스트셀러로 손꼽혔던 책의 내용과 유사하며, 해당 책의 저자는 임홍택(1982)입니다.

2. 내용

1부: 90년대생의 특징

1.1 공시족과 공딩족의 증가 90년대생 세대는 공부에 열중하는 '공시족'과 눈에 띄는 패션 감각을 가진 '공딩족'이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1.2 간결함과 즐거움 추구 이 세대는 간결하고 심플한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재미있는 경험과 즐거움을 중요시하며, 복잡한 것보다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것을 선호합니다.

1.3 정직한 태도 90년대생은 일에 대해 정직하고 진솔한 태도를 보이는 편입니다. 솔직한 의견과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강조하며 사회에서의 더 나은 대우를 위해 노력합니다.

2부: 90년생 직장인의 특징

2.1 워라밸 중요시 90년생 직장인은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높게 평가합니다. 근무 시간 외의 개인적인 시간과 여가를 소중히 여기며, 이를 유지하며 일을 하려는 노력을 보입니다.

2.2 충성심의 한계 이 세대는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 이직을 자주 결심하는 편입니다.

3부: 90년생 소비자의 특징

3.1 호갱되는 것 싫어함 90년생 소비자는 과도한 마케팅과 소비자 환기를 싫어합니다. 가짜와 허영을 경계하며, 솔직하고 진솔한 브랜드와 제품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3.2 해외 직구 선호 이 세대는 해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취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해외 직구를 통해 다양한 선택지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특징입니다.

3.3 유튜브 애호가 90년생은 유튜브 플랫폼을 즐겨 활용합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등, 자기 계발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기는 특성이 있습니다.

3. 사건사고

3.1. 인세 미지급 소송

2021년 6월, 작가 임홍택은 출판사에 대한 인세 미지급 문제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일화는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와 관련이 있습니다. 작가 임홍택은 해당 작품의 판매로부터 얻는 인센티브를 정당하게 지급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출판사에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이 소송은 작가와 출판사 간의 계약에서 인세 지급에 대한 부분이 분쟁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작가는 판매부수를 조사한 결과 계약에 명시된 인세보다 적은 금액을 받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출판사는 인센티브 지급을 계산할 때 실수가 있었지만, 고의적으로 행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21년 3월, 출판사는 인세 미지급을 인정하고 누락된 금액을 지급했습니다. 그러나 작가와 출판사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두 번째 계약서 작성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출판사는 두 번째 계약서가 단순한 정부 지원을 위한 형식적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작가는 이를 정당한 계약서로 간주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출판사는 정부의 지원 사업에 이중계약을 통해 지원금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출판진흥원은 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고, 작가와 출판사 사이의 의견차이가 해결되지 않아 지원금의 환수를 검토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2021년 10월 29일 기준으로 작가 임홍택과 출판사 간의 인세 미지급 관련 소송은 진행 중이며, 이후 소식은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작가와 출판사 사이의 관계가 종결되었으며, 해당 작가의 저서 중 '90년생이 온다'는 절판되었습니다. 또한 작가의 다른 작품인 '관종의 조건'은 판매가 진행 중입니다. '2000년생이 온다' 역시 개정판으로 출간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와 별개로 출판사인 웨일북은 이번 사건 이후도 계속해서 공모전을 개최하고 새로운 책을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중계약과 관련한 패널티는 받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4. 여담

본서 102~103쪽에서는 나무위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무위키가 "쓸데없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며, "정보의 곳간이자 동시에 오락거리를 제공하는 유희의 공간"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저자는 또한 자신이 추구하는 집필 목표가 "오류 없는 나무위키"가 되는 것을 밝혔습니다.

90년대생들의 새로운 능력인 '드립력'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로 나무위키가 언급됩니다. 20세기 백과사전인 '브리태니커'를 대체한 인터넷 기반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와 비교하며, 위키피디아가 단순 정보 전달에 집중하는 반면, 나무위키는 개인적 견해와 유머를 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나무위키의 서술 방식은 특유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써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서는 오락적인 요소를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나무위키는 2007년에 '엔하위키'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출발해, 점차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다루는 대안 사전으로 성장했습니다. 특유의 서술 방식으로 유명한 나무위키는 글쓰기에 참여하는 다양한 마니아층을 선점하면서 콘텐츠의 규모를 빠르게 확장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나무위키는 검색 결과에서 상위에 위치하기도 하며, 사용자들에게 정보와 오락을 제공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나무위키는 '쓸데없는 곳'이라는 스스로의 정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쓸데없는' 공간은 90년대생들에게 정보와 유희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106

108쪽에서는 매슬로우의 '욕구계층이론'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며, 75

78쪽에서는 90년대생의 은어 특징과 유형에 대해 다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90년대생들이 사용하는 줄임말과 언어에 대한 특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사는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담긴 저서로서, 모든 90년대생들을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작가의 의견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언급합니다. 작가의 저서가 사회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을 제시하기 때문에 모든 세대에서 공감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90년대생들의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작가의 의견과 공감하며 저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작가의 주장에 공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둘러보기

세대

현대 사회에서는 각 세대별로 고유한 특징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세대 간에 충돌과 협력, 또는 이해와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대 갈등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현대사회에서는 각 세대가 서로 다른 관점과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대 간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종종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러날 수 있습니다.

586세대

586세대는 1958년부터 1968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로, 한국사회의 중요한 변화와 사회적 이슈에 직면하며 성장한 세대입니다. 이 세대는 한국의 산업화와 국제화 과정을 함께 경험하며 현재의 사회구조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에코세대

에코세대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환경 보호에 대한 높은 의식을 가진 세대를 지칭합니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환경의 보전과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에코붐

에코붐은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이 한창 컸던 시기를 가리키며,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를 의미합니다. 이 시기에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었으며, 다양한 환경운동과 정책들이 등장했습니다. 에코붐은 환경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느낀 점

'90년생이 온다'에 대해 고찰해보면, 각 세대의 특징과 가치가 어떻게 형성되고 어떤 갈등이 존재하는지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각 세대가 서로 다른 경험과 가치를 가지고 있어, 이로 인한 갈등과 협력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특히 90년생들은 '에코세대'라는 개념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미래 세대의 이익을 고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에코붐 시기에 태어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성장한 세대로, 환경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통해 지구를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대 갈등 또한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떠오르는데, 각 세대마다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의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90년생들 또한 이러한 갈등의 연장선에서 자신들의 가치와 인식을 주장하며 사회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을 통해 90년생 세대의 특징과 의식을 살펴보며, 세대 간의 다양한 관점과 갈등을 이해하고 더 나은 협력과 이해를 통해 사회 전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