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추천

아프니까 청춘이다 :: 개요, 비판 및 논란, 이후, 느낀점

by Big Think 2023. 8. 14.
반응형

Image 0 Image 1 Image 2

 1. 소개

 모든 시작은 항상 불안하고 아픈 시간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이 말은 책 표지에 적힌 문구입니다. 그림으로서 이 책은 서울대학교의 김난도 교수가 저술한 것으로, 사진에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김난도 교수는 1963년 3월 2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셨으며, 1997년에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조교수로 시작하여 2002년에 교수직을 맡으셨습니다. 현재는 60세가 되셨습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2. 책의 내용

 청춘의 아픔과 외로움을 겪는 현대 젊은이들을 위한 따뜻한 편지입니다. 김난도 교수는 여러 매체에 기고한 글과 함께 총 42편의 격려 메시지를 이 책에 담아냈습니다. 이 책은 현재 절판된 상태로, 다양한 관점으로 논란이 있었습니다. 2010년 말에 출간되어 김난도 교수 특유의 다독이는 필체와 쉽게 읽히는 내용으로, 2011년과 2012년에는 연속해서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3. 책의 영향

 사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부정적인 평가도 많았지만, 2011년에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추천되며 인기를 끌었던 책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힐링' 컨텐츠가 유행하던 시기였습니다. 이 책은 중국, 일본, 태국, 대만, 이탈리아, 네덜란드, 브라질, 베트남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2013년 NHK ETV의 "열띤 교실" 프로그램에서도 김난도 교수가 특강을 하며 언급되었습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4. 추가 정보

 김난도 교수는 후에 "아프니까 청춘이다" 대신에 "젊은 그대들에게"라는 제목을 선택하려고 했으나, 출판사 대표와 직원들의 토론을 거쳐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제목은 당시 2월에 인기를 끌었던 민경훈의 노래 "아프니까 사랑이죠"에서 영감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런 유형의 책 제목은 작가가 아닌 출판사가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에는 경남 거창고등학교의 취업 10계명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여러분의 미래에도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2. 비판과 논란

 김난도 교수의 견해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정년 후 안정된 고액 연봉과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국립대 교수로서 상대적으로 평탄한 커리어를 가졌기 때문에 극한 상황에서 몰린 젊은이들에게 교훈을 전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김난도 교수를 옹호하는 견해도 존재합니다.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이미 국내 최고의 대학에서 최상위 1%로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특별한 역량과 능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김난도 교수의 지도 아래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미 일류의 경험을 쌓은 것으로 간주되며, 이러한 경험이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을 이룰 가능성을 높인다는 주장입니다. 교수 자신도 대학생들이 너무 획일적인 목표만을 추구하는 것을 보고 문제의식을 느꼈다고 언급하여, 무엇이든 이룰 수 있는 노력과 열정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국민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사회적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노력과 성장만을 강조한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이 책은 계층 이동의 어려움과 사회 구조적 문제를 무시하며, 너무 단순한 성공론을 전달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계층 이동의 희망이 있던 시기에는 이러한 메시지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더욱 부각되는 시대에는 다소 무리한 강조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김난도 교수가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 노력과 성장의 메시지는 인정받지만, 사회적 맥락과 개인의 실질적인 여건을 무시하며 성공론만을 강조하는 측면에 대한 비판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러한 논란은 김난도 교수가 억울하게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이며, 시대와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3. 이후

 김난도 교수는 2010년 이후 대중 강연 분야에서 섭외 1순위로 뽑히며 큰 인기를 끌고 계십니다. 회당 강연료가 교수 월급보다 훨씬 높아지는 등의 수입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김난도 교수는 자신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강연료와 인세 등 1억 원을 기부한 적도 있습니다. 또한 매년 연말에는 다음 해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트렌드 코리아"를 출간하며,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다룬 힐링 열풍에 대한 반응으로, 일부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청춘팔이"에 대한 욕구가 사그라들면서, 2014년에는 힐링 열풍이 불타오르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관련 짤방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그 후 김난도 교수는 본업인 소비자학으로 돌아가며 "트렌드000" 시리즈를 시작하였고, 2012년에는 다시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라는 책을 출간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5년 10월 말에는 "웅크린 시간도 내 삶이니까"라는 책을 출간하며 다시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 책은 자신의 절망과 실망을 극복하며 일어선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절망과 싸우는 이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비판과 풍자가 생겨났으며, 이 책의 제목을 비꼬는 패러디까지 등장하였습니다.

 현재까지도 김난도 교수의 활발한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16년 9월 5일부터는 출근길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며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발언과 입장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며, 이 책의 내용과 그의 자격에 대한 논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난도 교수는 여러 갈래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로서, 그의 활동과 발언에 대한 토론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대한 느낀점

 김난도 교수의 저서인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논란과 관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책으로, 다양한 시선과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아픔과 어려움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의미를 강조하며, 노력과 열정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메시지가 사회적 맥락과 개인의 실질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너무 간단한 성공론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또한, 저자의 출신 대학이나 자신의 경험 등으로부터 나온 견해와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 사이에서는 이 책에 대한 반발과 비판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저자의 지적한 사회적 문제와 구조적 문제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판은 무엇보다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 책은 논란을 빚으면서도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력과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사회적 현실을 놓치지 않고 고려하는 관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면서도,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은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시선과 의견을 수렴하며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열정의 중요성을 함께 고려하며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찾는 데에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Image 0 Image 1 Image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