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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 개요, 평가, 등장 인물, 줄거리, 명대사, 둘러보기, 느낀점

by small think2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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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본 글은 이꽃님 작가의 장편소설에 대한 소개입니다. 해당 작품은 '은유'라는 제목으로 두 인물이 편지 형식으로 소통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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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평가

 이꽃님 작가의 장편소설인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두 주인공의 진심이 하나의 진실을 향해 가는 과정에서 먹먹한 감동이 쌓여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많은 독자들에게서 '감동'과 '눈물'을 자아내어 평가 받고 있으며, yes 24에서도 멈출 수 없는 이야기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눈치챘음에도 불구하고 엉엉 울게 만드는 결말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있는 독자들에게 권하는 책으로, 또래 친구에게도 추천하고, 자녀에게도 추천하며, 부모님에게도 권하는 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단숨에 몰입시키며 폭넓은 지지와 공감을 얻어낸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위로받았다는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평범한 우리 일상과 우리 자신을 기적으로 여기게 하는 힘을, 먼 거리에 놓여있는 것처럼 다가설 수 없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하려는 노력을 이 책 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많은 독자들이 이 작품을 최애작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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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등장 인물

 3.1. 주연

     
  •   송은유: 주인공으로 이야기의 중심 인물로서, 뛰어난 미모와 귀여운 매력을 가졌습니다.  
  •  
  •   조은유: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송은유와 미묘한 우연에 의해 연결되는 인물입니다.  

 3.2. 주조연

     
  •   송현철: 송은유의 아버지로, 따뜻한 마음을 지녔으며, 송은유의 성장과 이야기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입니다.  
  •  
  •   정다정: 송은유의 새 엄마로서,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주는 존재입니다.  

 3.3. 조연

     
  •   조은유, 조세미의 부모: 주인공 조은유와 언니 조세미의 부모답게, 가정을 지탱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  
  •   조세미: 조은유의 언니로, 두 자매의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   정수: 조세미의 남자친구로, 이야기에 로맨스와 감동을 더해주는 인물입니다.  

 [스포일러]

 3.4. 단역

     
  •   송현철: 송은유의 아버지이자 교수로, 이야기에 특별한 사건들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합니다.  
  •  
  •   사이비 교주: 이야기의 전개에 영향을 끼치는 의문의 인물로 등장합니다.  
  •  
  •   조은유의 소개팅남: 송은유의 인생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인물로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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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줄거리

    [주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은 두 인물, 송은유와 조은유가 서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느 날, 현재의 송은유는 느리게 움직이는 우체통에 자신에게 보낼 편지를 넣습니다. 그러나 이 편지는 뜻밖에도 1982년에 사는 1973년생 동명의 송은유에게 전달됩니다. 처음에는 현재 송은유는 이것을 과거의 소동으로 여기며 의심하고, 과거의 송은유 역시 현재의 송은유를 간첩으로 의심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의 의심은 점차 사그라들고, 감정 교감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과거의 송은유는 현재 송은유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성수대교 붕괴 사건, IMF 사건, 중2병과 고3암, 학력고사, 로또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를 더욱 친해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현재 송은유는 어머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인 송현철이 침묵을 지키기 때문이며,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송은유는 어머니를 찾아주기로 약속하고 노력합니다.

 그러던 중 과거 송은유는 현재 송은유의 집에 새 엄마인 정다정이 들어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 또한 엄격하며 문제를 일으키는 존재로서, 과거의 송은유는 이를 알게 됩니다. 대학생이 된 과거의 송은유는 어머니를 찾기 위해 아버지인 송현철을 찾아다닙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점차 친해지고 결국은 결혼합니다. 그렇다, 과거의 송은유는 현재의 송은유의 엄마였던 것입니다.

 어느 날, 현재의 송은유는 엄마의 편지가 점점 희미해지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는 엄마가 곧 죽을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실제로 엄마는 은유를 낳는 과정에서 암이 발생하고, 은유를 살리기 위해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결국 자신의 목숨과 은유의 목숨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은유에게 자신과 똑같이 '은유'라는 이름을 부탁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서로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버지는 결국 모든 것을 숨겨오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미안함을 표하며, 그동안 딸인 은유와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던 이유는 딸만 보면 아내가 떠오르기 때문이었고, 또한 딸도 아내와 같은 이유로 잃을까 두려워해서였습니다. 또한 아내가 죽기 전 은유에게 남긴 편지를 전해주며 그 편지에서 엄마는 은유를 "딸"이라 부르며 위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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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명대사

     
  1.   "어쩌면 가족이라는 존재는 더 많이, 더 자주 이해해야 하는 사람들일지도 모르지. 세상에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건 사람들이 특별한 일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일 거야."  
  2.  
  3.   "너희 아빠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야. 그저 아빠일 뿐이지."  
  4.  
  5.   "우리 인연은 계속되고 또 계속되는 거지. 상상만 해도 너무 좋아서 소름 돋아. 내가 여태까지 알지 못했던 큰 세계가 쿵쿵대며 다가오는 것 같아."  
  6.  
  7.   "어째서 편지는 점점 더 희미해지는 걸까? 언니 아직 거기 있는 거지?"  
  8.  
  9.   "아빠는 항상 너만 보고 있었단다. 너에게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해서 미안하다. 겁쟁이처럼 숨기기만 해서 미안하다."  
  10.  
  11.   "나는 내 마지막 순간에도 조금만 더 살게 해달라는 기도 대신, 이렇게 너를 알게 해준 신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기도할 거야."  
  12.  
  13.   "너와 내가 사는 세계의 시간들이, 그 모든 순간들이 모여, 있는 힘껏 너와 나를 이어 주고 있었다는 걸."  
  14.  
  15.   "만약에, 정말 만약에 내가 혹시라도 너를 보지 못하고 간다고 해도 너는 조금도 슬퍼하거나 아파할 필요 없어. 우리는 벌써 한 번의 기적을 만났고 그 기적이 우리를 평생 둘러싸고 있을 테니까."  
  16.  
  17.   "엄마는 늘 네 곁에 있을 거야. 아주 예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이 편지가 그랬던 것처럼."  
  18.  
  19.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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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둘러보기

 이제 우리는 이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 소설은 두 주인공인 송은유와 조은유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성장, 사랑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두 주인공은 우체통을 통해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시작됩니다. 하지만 뜻밖에도, 이 편지는 다른 시간대의 자신에게 전달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집니다. 과거와 현재의 송은유는 서로를 의심하며 시작하였지만,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들은 성수대교 붕괴 사건, IMF 사건, 중2병과 고3암, 학력고사, 로또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삶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과거의 송은유는 현재의 송은유가 자신의 엄마에 대해 알지 못하는 이유를 알게 되면서, 가족과 사랑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소설은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인연의 소중함, 사랑과 희생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세계를 건너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며 성장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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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낀점

 이 소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두 주인공 송은유와 조은유의 편지를 통해 전해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두 인물이 서로 다른 시간대에 존재하면서도 마치 운명처럼 이어지는 인연을 펼쳐가는 것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가족이라는 소중한 존재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사랑의 뜻깊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송은유와 조은유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라는 관계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 주는 힘을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일어날 준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특별한 일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생각도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송은유와 조은유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서로에게 특별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두 주인공의 편지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이 마치 마법 같았습니다. 그들의 인연과 시간의 흐름이 절묘하게 얽혀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작품 속에서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도 강조되었습니다. 엄마의 사랑은 아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두 주인공이 가족과 사랑에 대해 깨달을 때마다 눈물을 참기 어려웠습니다.

 이 소설은 가족과 사랑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소중한 존재들과의 연결을 느끼며, 가족과 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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